▲올해도 연탄은 활활 타오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자 올해도 어김없이 하나둘씩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 따듯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서산태안지부 회원들이 주인공이다. 방관식
날씨가 쌀쌀해지자 올해도 어김없이 하나둘씩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 따듯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충남 서산태안지부 회원들이 주공인이다.
'아직도 연탄을' 하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에너지 빈곤층에게 연탄은 없어서는 안 될 일용할 양식과 같다.
서산지부 회원들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2025년 연탄배달 봉사에 돌입했다. 연탄배달은 내년 3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이어진다.
매년 연탄 한 장 한 장에는 모두 사연이 담겨 있었지만, 올해는 더 특별했다. 첫 후원자로 회갑 잔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500장을 후원한 이정일(현대해상설계사)씨가 나섰기 때문이다.
이어 또바기봉사단 김희경 사무국장과 회원들이 500장, 서령고 김영준 학생이 용돈을 모아 200장을 후원하는 등 첫 배달은 따듯한 사연으로 더욱 풍성했다.
연탄배달 봉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은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는데 후원자나 자원봉사자가 줄어 안따깝다"면서 "3.65kg의 연탄 한 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된다.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겨울 따듯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서산태안지부는 서산시 42가구와 태안군 50여 가구에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첫 연탄 배달을 위해 모인 따듯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서산태안지부 회원들. ⓒ 김명환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