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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우리 외환시장, 주식시장은 계엄 선포 이후 계속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의 삶, 특히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우리 외환시장, 주식시장은 계엄 선포 이후 계속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의 삶, 특히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 유성호

"지난주만 해도 3주 만에 큰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지금 보는 것처럼 원달러 환율이 계속 상향 중입니다. 코스닥, 코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현상의 원인이 우리 경제의 근본적 문제가 아니라 근시안적인 정치 행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리킨 티브이 화면 속 원·달러 환율 그래프의 빨간 선은 1430원대를 향해 가파르게 치솟고 있었다. '윤석열 정권 유지'가 한국 경제에 끼친 악영향을 꼬집은 것이다.

박찬대 "한덕수·한동훈이? 궤변으로 포장된 제2의 내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우리 외환시장, 주식시장은 계엄 선포 이후 계속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의 삶, 특히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우리 외환시장, 주식시장은 계엄 선포 이후 계속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의 삶, 특히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 유성호

이재명 “경제 망해, 윤석열 즉각 사퇴해야…” 유성호

이 대표는 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불확실성이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폐해가 크다"라면서 "연기금(연금기금) 같은 공공자금으로 주가를 떠받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환율 억제를 위해 엄청난 자금이 투여된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런 식으로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 (피해) 비용은 할부로 추후 다 지급해야 하고,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된다"는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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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자체가 중단된 상태에서, 반도체 등 국가 미래가 걸린 산업의 미래도 불투명하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외교가 마비 상태로, 윤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고 버티면 환율과 증권시장, AI, 반도체 등 산업에 돌이킬 수 없는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면서 "윤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한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 특히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놓은 여당과 정부의 '뒷수습책'에 대해선 "이상한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직격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하지 않은 채 정부·여당이 국정을 운영, 관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질타다.

박찬대 원내대표 또한 같은 자리에서 "탄핵을 반대한 한동훈 대표와 계엄 건의를 막지 않은 한덕수 총리는 무슨 권한과 자격으로 대통령 직무 배제를 말하나"라면서 "궤변으로 포장해도 위법, 위헌인 제2의 내란, 제2의 친위 쿠데타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탄핵 표결을 방해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을 대표할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국민의힘은) 내란 사태를 종결하고 신속한 국정 수습을 하길 원한 국민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줬다"고 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긴급체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국의 군 통수권은 여전히 윤석열에 있고 지휘 계통이 불명확하다"라면서 "헌법상 탄핵에 의한 직무정지, 긴급체포 등 구속에 의한 실질적 직무정지 둘 중 하나를 일분일초라도 빨리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탄핵 불발 이후 한국 경제는 빠르게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30원에 다다르기도 했다. 코스피 또한 장을 열자마자 2400선이 붕괴 돼 추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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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박찬대#윤석열#한동훈#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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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윤석열 내란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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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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