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김중배, 명진, 김세균, 권영길 등 "노조법 개정안 즉각 공포하라"

등록23.11.21 14:19 수정 23.11.21 14:19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악한 하청노동자들을 보호하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손해배상 폭탄 막는 노란봉투법(노조법 2조 3조 개정안) 시행을 요구하는 사회원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비정규직 1천만 시대,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을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도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는 문이 열린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는 헌법을 무시하고, 국제규약을 위반하는 것이자, 소수 재벌만을 위한 반민주적이고 반역사적인 폭거로 국제사회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언론(김중배), 종교(명진), 문화예술(신학철, 박불똥), 학계(김세균, 장임원, 남구현, 곽노현), 노동(권영길, 이수호, 단병호, 천영세), 통일·시민사회(권낙기, 박홍섭, 한찬욱) 등과 단식 9일째인 노조법2조3조개정운동본부 대표 남재영 목사가 참석했다.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열린 ‘노란봉투법(노조법 2조 3조 개정안) 시행을 요구하는 사회원로 기자회견’. ⓒ 권우성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열린 ‘노란봉투법(노조법 2조 3조 개정안) 시행을 요구하는 사회원로 기자회견’. ⓒ 권우성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열린 ‘노란봉투법(노조법 2조 3조 개정안) 시행을 요구하는 사회원로 기자회견’. ⓒ 권우성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앞에서 열린 ‘노란봉투법(노조법 2조 3조 개정안) 시행을 요구하는 사회원로 기자회견’.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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