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월]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끝난 이날 서울역 전광판에 철도노조 파업과 운행 정상화 관련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코레일은 복귀 노조원 교육·적합성 판단, 차량 편성 운용 등을 고려할 때 고속철도(KTX)는 오후 5시, 일반·화물열차는 오후 6시, 수도권 전철은 오후 9시 이후부터 정상 운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 연합뉴스

[18일 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 경력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상고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이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최 의원은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피선거권을 상실해 의원직을 잃게 됐다. ⓒ 연합뉴스

[18일 월] 충남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열린 언론 공개회에 무덤을 지키던 진묘수가 전시되어 있다. 백제 무령왕이 숨진 지 15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아들 성왕이 3년 동안 정성스레 치른 장례를 소개하는 특별전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는 장례로 이어진 두 왕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시로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 연합뉴스

[19일 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단식투쟁 도중 건강이 악화되어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고 있다. 지난해 5월 퇴임 후 처음으로 서울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남북 평화를 강조했다. ⓒ 공동취재사진

[19일 화] YTN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압수수색을 항의하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언론 장악 시도를 규탄하고 있다. 지난달 YTN에서 '흉기난동 사건' 보도 중 이 위원장의 사진을 잘못 게시한 방송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면서 '전례 없는 언론탄압'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유성호

[19일 화] 중국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9-0 대승을 이끈 황선홍 감독이 단체 기념촬영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은 쿠웨이트, 바레인, 태국과 함께 E조에 포함돼 1차전부터 대승을 거두면서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 연합뉴스

[20일 수] 독감 국가예방접종 시작 첫날인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한 병원에서 독감 예방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인플루엔자(독감)가 1년 넘게 유행 중인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 광주 북구

[20일 수]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 창단식에서 코치진과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박수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7월 한국농구연맹 가입 승인을 받고 고양 데이원 농구단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창단했으며 소노는 '꿈, 이상향'을 의미하며 스카이거너스는 '하늘 높이 향하는 대포'라는 뜻이다. ⓒ 연합뉴스

[20일 수]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설치 중이던 콘서트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자가 깔린 사고현장을 소방관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고 당시 일하던 13명의 근로자 가운데 8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하남문화재단은 23~24일 개최 예정이었던 ‘슈퍼팝 2023 뮤직 페스티벌’을 전면 취소하고 사과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1일 목] 베트남에서 붙잡힌 대전 신협 강도 사건 피의자가 출국 30일 만인 이날 국내로 송환돼 대전서부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피의자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900만 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지난 10일 현지에서 검거돼 송환됐다. ⓒ 연합뉴스

[21일 목]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고 찰스 그린 중령의 아내 올윈 그린 여사의 합장식에서 외동딸인 안시아씨가 유해를 합장하고 있다. 그린 중령은 6·25 전쟁에 호주 육군 제3대대의 첫 지휘관으로 참전한 전사자이며 부인이 남편과 합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으나 코로나로 인해 미뤄지다 100번째 생일인 이날 남편 곁에 잠들게 되었다. ⓒ 연합뉴스

[21일 목]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2월 1차 체포동의안 표결 때는 찬성 139표로 부결되었으나 이날 표결에선 149표의 찬성표가 나와 가결정족수(148표)를 충족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 남소연

[22일 금] 김명수 대법원장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는 점을 저는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선임 대법관인 안철상 대법관이 대법원장 대행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 연합뉴스

[22일 금]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최진철(오른쪽부터), 안정환, 파올로 말디니, 프란체스코 토티가 경기에 입을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들을 비롯해 한국·이탈리아·브라질 3개국 축구 전설들이 10월 2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올스타전을 치른다. ⓒ 연합뉴스

[22일 금] 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이 관봉초·대곡초 학생들과 함께 진주시청 앞에서 기후정의행진에 앞서 기후정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진주시청 앞을 출발해 진양교를 거쳐 옛 진주역 앞 일호광장까지 1.7㎞를 행진한 후 강진철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한테 기후정의 선언문을 전달했다. ⓒ 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