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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행사.
 3월 31일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행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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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31일 오후 통영 영운항에서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수산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수출전략품목 육성,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이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수산분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규제를 해소하고 어업분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서 수산인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수산물이 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수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수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청년이 찾아오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경남도는 대통령실에 ▲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조성 지원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지원 전담기구(조직) 신설 ▲경남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 등 의료인력 확충 ▲거가대로(국지도 58호선) 고속국도 승격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등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3월 31일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행사.
 3월 31일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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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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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수산인의날,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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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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