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7일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면천나들목 앞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당진)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 있다.
 27일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면천나들목 앞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당진)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 있다.
ⓒ 심규상

관련사진보기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 동원 배상안과 한일 정상회담을 놓고 친일 굴욕외교라는 비판이 거세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당진)은 27일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면천 나들목 앞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친일 본색 굴욕외교 NO'라는 현수막을 걸었다.

이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민주당의 질문에 국민의힘이 답하다'라며 "우리의 대답은 오직 민생입니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지난 23일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의 인터넷 댓글 공작에 관여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용선 위원장(당시 경찰청 정보국 소속 정보심의관)에 대한 2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태그:#친일국욕외교, #민주당, #국민의힘, #민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