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정부가 무산시킨 양금덕 할머니 훈장, 서울시민들이 드렸다'

등록23.03.01 18:01 수정 23.03.01 18:23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104주년 3.1절인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에게 서울시민들이 '평화인권훈장'을 수여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국가인권위는 근로정신대 문제를 알린 공로를 인정해 양금덕 할머니에게 대한민국 인권상과 국민훈장 서훈후보로 최종 추천했으나, 한일관계 복원을 더두르는 윤석열 정부의 방해로 무산됐다. 
 

104주년 3.1절인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에게 서울시민들이 ‘평화인권훈장’을 수여하는 행사가 열렸다. ⓒ 권우성

 

양금덕 할머니가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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