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올해 두 번째 시장‧군수들을 만나 "2023년은 경제회복과 도민 중심 도민의 원년으로 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함께 만들자"고 했다.

박 도지사는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박 도지사는 "지난 10월 경남의 무역수지 흑자 전환과 항공우주, 방산, 원전을 비롯한 주력산업에 희망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시장‧군수님들이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비 확보' 상황과 함께 서울세종본부의 통합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중대재해 예방의 협력체계를 위한 단일 사무국 설치, 도-시‧군 신규공무원의 교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군 건의사항으로는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소형항공사 좌석수 제한 완화(사천),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양성화와 확충(창녕), ▲역세권 개발 예정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공동 대응(고성) 등이 있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진해에 '경찰병원 분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박 도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며 "새해는 '경제회복과 도민중심 도정'의 원년으로 삼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주재했다.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태그:#박완수 도지사, #경상남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