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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청사포 남동방 1.7해리 해상 침수선박 안전 조치.
 부산해경, 청사포 남동방 1.7해리 해상 침수선박 안전 조치.
ⓒ 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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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서 연안복합어선이 조업 중 침수되다가 해양경찰에 의해 안전 조치가 이루어졌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2일 오전 6시 49분경 청사포 남동방 1.7해리 해상에서 1.6톤 연안복합 선박이 조업 중 해수관 노후로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어선에는 1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확인한 결과, 침몰 위험성은 없었으며 엔진 가동 시 해수가 유입되는 상황이라 민간해양구조선을 섭외하여 안전관리 하에 예인 조치하였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다"며 "어선에 경찰관이 동승하여 8시 30분경 민락항으로 입항하였다"고 밝혔다.

태그:#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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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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