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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가 경기 여주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낙점을 받았다.
 국민의힘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가 경기 여주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낙점을 받았다.
ⓒ 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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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가 경기 여주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낙점을 받았다. 

2일 오전 2시 59분 기준 개표율 99.98%인 상황에서 이충우 후보는 66.67%(3만 3220표)를 얻으며 1만 6601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이 확정됐다. 

이충우 당선자는 이날 "지난 4년 우리는 너무나도 힘들었다"며 "독선과 불통, 무능과 내로남불, 편 가르기와 끝을 모르는 양극화까지. "이제 새롭게 좀 바꿔보자!"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호소가 대선승리와 정권교체, 그리고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이 여주를 위하고, 무엇이 여주시민을 위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겠다"며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시민 편 가르지 않는 통합의 정치! 소통과 공감의 여주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와 국민의힘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야당과 협치 하고,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시급한 현안과 여주시 발전전략을 놓고 시민 여러분들과 솔직하게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 이충우, 그간 출마와 낙선을 거듭하며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여주 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된 밑그림을 그려왔다"며 "새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집권여당 소속의 시장으로서 여주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자신이 제시한 공약에 대해 "여주의 강점을 잘 알고 체계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면 농촌도 살고 도시도 살고 기업도 몰려온다"며 "농촌의 어르신과 도시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교육, 문화, 복지가 균형을 이룬다면 우리 여주는 그야말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여주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구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을 품은 역사와 문화, 남한강변을 활용한 휴양 및 레저스포츠의 풍부한 기반 여건과 도심과 인접한 아울렛 쇼핑과 관광까지 모두 우리 여주의 자산"이라며  "도시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풀고,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확대, 농업분야 각종 지원은 늘려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따뜻하게 그 누구보다, 그 어느 때보다 여주를 역동적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겠다"며 "항상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달라. 믿고 맡겨 주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꼭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태그:#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 #남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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