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특권학교 부활' 규탄하는 시민교육단체들

등록 22.04.27 12:08l수정 22.04.27 12:08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특권학교 부활 선언 인수위 규탄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앞에서 전교조,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제 겨우 자사고, 외고, 국제고 폐지가 확정되고, 이에 따른 교육계의 준비가 착착 진행되는 과정에서 돌연 특목고를 부활시키겠다는 건 대한민국 교육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 참가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가면을 쓰고 특목고 부활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특권학교 부활 선언 인수위 규탄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앞에서 전교조,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