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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2.4.4
▲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훈장 수여하는 문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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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4.4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4.4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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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박 대법관에 대해 "오랜 세월 검사와 대법관으로 활동하면서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의 권리, 고용 관계에서의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오랜 법조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전 대법관은 "문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접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은혜를 입었기에 이를 되갚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법관은 지난 2021년 5월 7일 퇴임했지만, 일정 문제로 1년 만에 훈장을 받게 됐다.

태그:#문재인 대통령, #박상옥 전 대법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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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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