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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자료사진).
 서훈 국가안보실장(자료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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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가 27일 한미정상회담의 분야별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청와대가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기존 참석자들 이외에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P4G 정상회의 관련 논의 등을 위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도 참석했다. 

NSC 상임워원회 참석자들은 "미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대면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라며 "한미동맹이 과거의 안보동맹 차원을 넘어 포괄적·호혜적 글로벌 동맹으로 격상됐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오는 30일~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재외국민 보호 및 지원과 함께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태그:#NSC, #한미정상회담, #P4G 서울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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