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박삼구 전 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속 촉구 1만인 서명운동 선포

등록 21.05.11 15:02l수정 21.05.11 15:04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박삼구(전 아시아나그룹회장) 구속 및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1만인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앞에서 아시아케이오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대책위 주최로 열렸다.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독점거래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배임 등)로 박삼구 전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로 예정된 가운데 열린 이날 회견에서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항공기 청소를 맡고 있는 아시아나케이오를 비롯한 하청업체 지분을 소유한 금호문화재단 박삼구 이사장이 부당해고의 책임이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박삼구(전 아시아나그룹회장) 구속 및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1만인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아시아케이오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대책위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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