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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한국지엠 창원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지엠 창원부품물류센터 폐쇄저지 결의대회”
 26일 오후 한국지엠 창원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지엠 창원부품물류센터 폐쇄저지 결의대회”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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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이 창원부품물류센터(PDC)를 지난 3월 31일자로 폐쇄한 가운데,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노조는 26일 늦은 오후 한국지엠 창원공장 정문 앞에서 "한국지엠 창원부품물류센터 폐쇄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경남연대'가 함께 마련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비정규직 철폐, 한국지엠 창원부품물류센터 폐쇄 저지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코로나19 위기 전가에 맞선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한다"고 했다.

한국지엠은 3월 2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창원부품물류센터 통합·업무 종료'를 안내했다.

창원부품물류센터에는 정규직(사무직 포함) 20명과 비정규직 26명이 일하고 있었고, 정규직은 전환 배치 예정이나 비정규직은 4월 30일자로 해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2019년 5월 인천부품물류센터를 없애고 세종부품물류센터에 통합했으며, 창원부품물류센터도 세종부품물류센터에 통합되었다.

부품물류센터는 정비소(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곳이다.

경남연대는 이날 집회 뒤 한국지엠 창원공장 정문 앞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했다.
 
26일 오후 한국지엠 창원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지엠 창원부품물류센터 폐쇄저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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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한국지엠, #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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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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