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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1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일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뇌삼 사업설명회에는 경주 확진자 1명을 비롯해 28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67번 확진자는 이후 3~5일과 7~9일 경주시 동천동 염색전문점에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6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받았으며, 11일 오후 검체 채취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곧바로 격리시설로 이송됐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67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경주시 초당길 염색전문점에 다녀간 사람은 보건소를 방문해 자진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경주시는 해당 업소와 포항시 64번 확진자가 다녀간 경주시 동성로 옷가게도 이날 오후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태그:#경주,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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