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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 마산해양신도시를 주행사장으로 어시장, 수산시장 장어거리, 창동, 오동동, 부림시장, 돝섬 일원 등에서 열린다.

2020년 마산국화축제의 주행사장인 마산해양신도시는 인공섬이다.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10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되고 있다.

단일화종 전국 최대축제인 마산국화축제는 최대 면적, 최고 작품, 최다 국화 식재 등 현재까지의 마산국화축제의 다양한 기록들을 경신할 예정이며, 대표작품인 "희망의 등대"를 비롯한 총 12가지 주제에 45종 216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산국화축제는 봄부터 국화꽃을 키워낸 농민들의 정성과 지역주민, 지역상인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가 있어 전국 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

황 국장은 "올해도 이러한 수고로움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함은 물론, 행사장 안전관리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차량 감상으로 축제장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산국화축제
 마산국화축제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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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시,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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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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