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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음악 저작권료와 음원 정산방식 등 음악산업 정책을 자문하는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가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7월 28일 정부의 음악 저작권과 음악산업 진흥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에 응할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원은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운영규정(문체부 예규 제40호)에 따라 권리자, 이용자, 공익위원 등 음악산업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는 ▲ 김종휘 변호사, ▲ 김현숙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연구소장, ▲ 김홍기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 신상규 드림어스컴퍼니 본부장, ▲신지영 카카오 부장, ▲ 유기섭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무총장, ▲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부회장, ▲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 이재현 애플뮤직코리아 전무, ▲ 조규철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 대표, ▲ 최진원 대구대학교 교수, ▲ 한석현 서울와이엠시에이(YMCA) 팀장, ▲ 황세준 젤리피쉬 대표(이상 가나다순) 등 총 13명이다.

음악산업발전위는 2016년도에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그동안 음원전송사이트에서의 권리자 분배율 인상, 미판매수입액(소위 낙전 문제) 해소, 묶음다운로드 상품 할인 폐지 등을 이끌었다.

오영우 차관은 "3기 위원회가 1, 2기 위원회의 뒤를 이어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자문 기구로서, 현장과 정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음악산업발전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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