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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마이뉴스의 특산품 '사는이야기'를 읽어드리는 팟캐스트 '사이다'(사는이야기 다시 읽기) 71회 방송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사는이야기는 이명주 시민기자의 '넌 예전처럼 멋지구나'... 첫사랑이 연락해왔다입니다.

어느 날 첫사랑에게서 온 쪽지 한 통. 글쓴이는 십수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영화처럼 돌고 돌아 서로를 다시 만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다정한 말투로 그에 대한 걱정을 건넨 순간, 그의 한 마디가 모든 것을 '현실'로 돌려놓았습니다. "가장 찬란하고 따스했던 한 사랑을 위한 우아한 작별 인사",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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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사이다, #사는이야기다시읽기, #사는이야기, #팟캐스트,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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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사람.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산지니, 2021) 등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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