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최근 독재 옹호 발언과 안철수 의원 비난 발언으로 화제가 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가 JTBC 새 예능 프로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JTBC에 따르면 함익병은 이경규, 유세윤, 방송인 최유라와 황상민 교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의 발언 논란을 의식한듯 JTBC는 26일 <오마이스타>에 "세상에 다양한 관점이 있고 가치관이 있다"며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섭외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 핫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앙케이트 조사 및 패널들의 대화로 진행되는 형식이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2일 밤 11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