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많은 초등학교가 29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가을운동회는 어른들에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 가을 운동회를 추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 송파구 가동초등학교의 가을운동회 모습을 담아보았다.

▲운동회가 시작되기 직전,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 김민수

▲태극기와 붉은 물결은 어느새 우리네 흥을 돋우는 상징이 되었다. ⓒ 김민수

▲높이, 멀리, 더 빨리. 맨발의 청춘, 날렵한 학생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 김민수

▲2학년 꼬마들의 개인별 달리기가 시작되었다. 앞만 보고 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 김민수

▲달리고 또 달리고, 이를 악물고 달리는 그 마음으로 살아가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 김민수

▲꼬마들이 음악에 맞춰 흥겹게 무용을 한다. 꼬마들의 재롱에 어른들의 웃음이 운동장에 가득 퍼진다. ⓒ 김민수

▲공굴리기. 꼬마들에게는 앞이 보이지 않아 생각보다 어려운 종목 중 하나다. ⓒ 김민수

▲고학년들의 탈춤공연. 탈은 각자 만든 것이란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하셨다. 그곳에 계시던 한 할머님이 말씀하셨다. "우리 영감 조금만 더 있다가 가라고 할 걸." ⓒ 김민수

▲운동회가 열리면 양념처럼 따라붙는 풍경들. 그러나 예전같지 않다. ⓒ 김민수

▲아이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것일까? 풍선도, 솜사탕도 거의 팔리지 않는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다. 예상보다 많이 비쌌다. 박리다매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