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앞광장 합동연설회의 김형근 후보 ⓒ 김데레사
'환경·생명·평화의 새로운 청소년 문화 창조'를 선도할 가상국가 '지구청소년공화국' 제2대 대통령에 김형근(중동고 2년)이 당선되었다. 또한 수석부통령은 서지은(동우여고 1년), 국회의장은 조관우(강서고 2년), 대법원장은 박지혜(근명여정고 3년)가 당선되었다.
국제청소년단체 한국그린넷청소년연맹(총재 김상현/이사장 윤무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청소년대통령 선거는 모두 1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 동안 투표가 실시되었다.
5월 청소년의 달에 진정한 청소년 참여축제로서 만6세부터 24세까지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등 청소년 모두에게 선거권을 준 이번 제2대 지구청소년 대통령 선거는 100% 인터넷투표로 실시되었으며 투표 즉시 실시간 후보별 득표 상황이 공개되어 매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대통령에 당선된 김형근 군은 총 투표수 2만7487명 중 35.2%인 9672표를 얻었으며, 수석부통령에 당선된 서지은 양은 34.3%인 9435표를 득표했다.
아울러 전체 후보중 3위 득표를 한 조관우(강서고 2년) 군은 국회의장에 당선되었으며, 4위 득표를 한 박지혜(근명여정고 3년) 양은 대법원장에 당선되었다.
또한 부통령에는 장성균(길동초 6년), 박금란(성보중 3년), 남광호(수원고 2년), 국회부의장에는 한길주(길동초 6년), 이성환(중앙고 2년), 대법관에는 남상준(길동초 6년), 정지인(광동여고 2년), 양현수(선정고 2년) 등이 당선되었다.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에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할 제2대 지구청소년 대통령은 지구청소년 내각을 구성 발표하고 입법부 및 사법부 구성 계획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대통령에 당선된 김형근군은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 먼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친구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우리 청소년들이 막연히 미래의 주역이 아니라 오늘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청소년 문화 창조에 앞장서겠습니다. 어른들께서 우리 '지구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십시오"라고 청소년 대통령답게 믿음직스럽고 당당하게 말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지구청소년대통령선거'는 참여의 시대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는 국민주권 정신을 구현하고, 환경과 문화, 생명과 창조, 평화와 봉사의 새로운 청소년 문화 창조를 선도할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들을 선출하여,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자유민주주의 국가체험 특별기획 프로그램 '지구청소년공화국'을 조직·운영하기 위한 1단계 행사로 지난 3월 1일 선거공고를 하고,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후보등록을 하였으며, 4월 2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실시, 투표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그린넷 홈페이지에서 인터넷투표로 실시하였다.
'지구청소년공화국' 프로그램의 목적은 전국 청소년을 주체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선거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방식을 배우고, 자치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고, 바람직한 민주적 리더십을 계발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및 세계관 정립에 도움을 주며, 진취적인 모든 청소년을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있다고 설명한 김창신 사무총장은 "그린넷은 모든 청소년을 위한 열린 네트워크"임을 강조했다.
이번 선거로 구성되는 '지구청소년공화국'의 제2기 대표들은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법원 등 방문 견학
▶2003 지구청소년광장 Global Youth Forum 운영
▶청소년 내각 운영
▶청소년 의회 운영
▶청소년 법정 운영
▶청소년 관련 각종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
▶청소년 인터넷 신문 GNN 기자단 운영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