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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07 10:30최종 업데이트 01.11.07 11:47

칠곡 유학산 등산로 마무리 공사 허술

통나무 쓰레기 더미 방치, 미관 해쳐

경북 칠곡군이 유학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마무리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준공승인을 내줘 말썽을 빚고 있다. 또 이곳 등산로 인근에 쓰레기더미가 그대로 방치돼 있어 등산객의 빈축을 사고 있다.

칠곡군은 3억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99년 12월부터 2000년 9월말까지 6.25 격전지인 유학산를 찾는 등산객을 위해 순례 탐사로 공사를 공공근로 사업으로 실시했다.

그러나 유학산 정상에 세워진 팔각정에서 다부동쪽으로 나있는 등산로에는 등산로 정비공사 당시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와 쓰레기 포대가 여기저기 방치, 유학산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 또 당시 등산로를 내면서 베어낸 나무는 지금껏 등산로 가장자리에 쌓여 썩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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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 등산객은 "칠곡군이 통나무와 쓰레기 처리 등 마무리 공사가 제대로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준공검사를 내주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유학산 정상에 세워진 팔각정 바닥과 계단을 콘크리트가 아닌 인조 대리석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서도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제긱되고 있다. 눈내리는 날에는 미끄러워 팔각정에 오를수가 없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쓰레기와 통나무는 산이 높아 치우기가 어려우며 팔각정은 바닥과 계단의 모양을 내기 위해 대리석으로 공사를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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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cosmos) 내방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갖자"는 체 게바라의 금언처럼 삶의 현장 속 다양한 팩트가 인간의 이상과 공동선(共同善)으로 승화되는 나의 뉴스(OH M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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