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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읽었습니다. 좀 아쉽다면, '비극'이라는 자극적인 낱말이 제목에 들어간 점, 그리고 요양원이 왜 이렇게 허술하게 운영되는지, 의료기관용 방역장비와 검사도구의 부족현상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빠졌다는 점입니다. 스웨덴 정치제도를 잘 모르는 한국 독자들은 정부의 무능력, 총리의 지도력 부재 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거든요.
  2. 총알을 등지고 두만강을 넘었다는 것은 누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요. 북을 폄하하려는 이들의 표현이죠. 그걸 백프로 믿는 것은 당신의 자유지만, 기사와 관련이 없는 답글을 다는 것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3.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면 영어를 잊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우수한 학습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집에서 한국어만 사용했는데, 학교에서 스웨덴어와 영어, 게다가 중고등학교에서는 다른 외국어까지 배웠는데 언어 배우는데 힘든 점이 없었습니다. 한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어를 배우게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말 배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4. 같은 헌법인데 김대중, 노무현이 있었고 이명박, 박근혜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헌법의 조항이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속입니다. 법문이라는 것이 해석하기 나름이어서 그렇습니다. 민주주의가 발달되어 있는 독일이나 스웨덴 같은 나라의 헌법을 한국에 도입하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