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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귀
dafodil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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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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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나를 살아있게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과 객창감을 글로 풀어낼 때 나는 행복하다. 꽃잎에 매달린 이슬 한 방울, 삽상한 가을바람 한 자락, 허리를 굽혀야 보이는 한 송이 들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날마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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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거니는 내내 흐르던 달콤하고 향긋한 꽃잔디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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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조각공원 꽃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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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조각공원 꽃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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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조각공원 꽃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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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서 있고 뒤에 축구공 모양으로 심어놓은 꽃잔디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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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원에 조각상들과 어우러져 가득 피어난 꽃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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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예쁜 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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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가 예쁘게 피어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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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 한쪽에 한껏 만개한 꽃봉숭아나무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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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계단에 이어진 흰 철쭉은 전혀 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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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명사 꽃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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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본홍빛 복사꽃은 지금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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