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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진 중년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처럼 요망지게(야무지게), 똘망똘망하게, 유쾌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게 살아온 중년 여성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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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 데크를 걷어내자 나온 것, 십수 년을 모르고 살았네

    석사 과정으로 런던 유학을 떠난 딸. 텅 빈 집에서 멈춘 벽시계를 보며 눈물 흘린 부부는 방치됐던 중정을 정리하기로 한다. 낡은 데크 아래서 발견한 것은 잊혀진 연못 자리. 부부는 그곳을 화원으로 만들며 봄꽃과 백일홍 묘목을 심는다. 한 달 넘게 잠자던 백일홍이 깨어나 잎을 틔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부부는 런던에서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는 딸을 떠올린다. 비어 있던 자리는 이제 생명으로 채워지고, 멈췄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이수정icecrystal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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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람들4명
  • 정현주joo520808
    (전) 공중파 방송작가, 카피라이터, 광고홍보 프로덕션 운영. (현)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 / 2025 국민이 함께하는 저작권 글 공모전 대상 수상
  • 손미희mihee7589
    늘 글쓰는 일 근처에서 기웃거렸습니다. 현재는 브런치에서 에세이를 씁니다. 위로가 소리처럼 들리는 글을 쓰고 싶다는 소망은 변한 적이 없습니다.
  • 이수정icecrystal
    아동상담센터 원장이자 언어치료사 심리상담가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치유의 글을 쓰고 싶습니다. 공동저서 '글루미릴레이' 공동저서를 출간했습니다.
  • 이인자innin0108
    전직 광고 홍보인. 지금은 도서관 노동자가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글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2025 경기히든작가 당선, 책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 '삶은 도서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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