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 현안질문'이 열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내란 사태에 대해 허리 숙여 사과했다.
이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 의원은 "이제 와서 윤석열의 쿠데타를 막지 못했다고 사과하는 것은 참으로 비겁하다"라며 "다시 한 번 국민 앞에서 허리를 90도 굽혀 사죄하라"고 한 총리와 국무위원들에게 요구했다.
한덕수 총리는 "국민께 이런 일 벌어진데 죄책감을 느낀다.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라며 허리 숙여 사죄의 뜻을 표했다.
한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끝까지 자리에 일어나지 않았다.
ⓒ유성호 | 2024.12.11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