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중기 특검은 우리 당 500만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하기 위해서 국민의힘 중앙당사까지 들이닥쳐서 압수수색을 했었고, 표적 수사로 권성동 전 원내대표도 구속한 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통일교가 민주당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하고 무려 15명의 민주당 정치인이 금품 수수에 연루되었다는 구체적인 진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사하지 않고 덮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 않으면 훗날 민중기 특검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특검이 도입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혀둔다"라고 경고했다.
ⓒ유성호 | 2025.12.0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