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고 김충현 노동자 작업지시 없었다? 안전일지 살펴보니

* 관련 기사 : 고 김충현 '작업내용' 있는데... 한전KPS, 국회의장에 허위보고? https://omn.kr/2e2t1

나홀로 근무하다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태안화력 발전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충현씨의 사고 배경을 두고 하청업체 한전KPS이 "작업오더(지시)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항"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충현씨에 작업 지시가 있었던 정황이 담긴 문서가 공개됐다. 해당 문서에는 고 김충현씨의 서명과 함께 작업 내용과 한전KPS 관계자의 서명도 담겼다.

취재 신문웅 기자 / 영상 고 김충현 대책위 제공

ⓒ신문웅 | 2025.06.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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