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백기완노나메기재단은 군산 옥서면 하제마을의 600살 팽나무 앞에서 열린 ‘제52차 팽팽문화제’를 주관했다. 국방부가 하제마을 일원의 탄약고 안전지역권을 미군에 공여하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이를 반대하고 있는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모임과 하제 팽나무지키기 모임과 연대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시낭송과 소리·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시백 소설가의 ‘오래된 나무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행사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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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 2025.06.07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