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오마이포토] 검찰 조사 질문에 웃음 짓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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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윤석열-김건희씨 부부가 6월 3일 오전 9시 40분경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10분 정도 걸려 투표를 마친 윤씨는 "검찰 조사 언제 받으실 겁니까, 왜 불응하시는 겁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웃음을 터트렸고,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건희씨는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에게 할 말 없으십니까"라는 질문에 반응하지 않았다. 이들 부부가 동반 외출을 한 것은 아크로비스타로 거처를 옮긴 후 처음이다(기획-편집: 박순옥, 촬영: 권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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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성 | 2025.06.0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