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순간 잘못 선택"... 포승줄 묶인 강남 대리투표 ‘조작’ 사무원 구속

[관련기사] [오마이포토] '남편 대리투표' 혐의 투표사무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https://omn.kr/2dx7e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명의로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대리투표한 혐의를 받는 투표사무원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사무원 A씨는 "순간 선택을 잘못했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영장당직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 며 A씨를 구속했다(기획-편집: 박순옥, 촬영: 권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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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성 | 2025.06.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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