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의 배후로 의심돼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원로 목사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전광훈 목사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호탄을 쏘니까 좌파 시민단체가 고발하고 그다음에 서울경찰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라며 “김민석 의원하고 공개 토론 한번 하자. 공개 토론 안 나오면 당신이 하는 말은 다 거짓말로 취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호 | 2025.02.0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