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력직접행동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텐트를 설치하고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을 촉구하며 농성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체포텐트에서 밤을 샌 박재송 시민권력직접행동 운영위원은 “12월 3일 국민들이 선출한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일이 일어났다”라며 “이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되고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음에도 체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분노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시민권력직접행동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성호 | 2025.01.1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