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사고뭉치'로 불리던 경남 창원터널에서, 이번엔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1월 26일 아침,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 5톤 화물차가 긴급제동시설 덕분에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는데요.
운전자는 기지를 발휘해 차량을 긴급제동시설로 몰았고, 차량은 이 경사로에서 안전하게 멈췄습니다.
사고 전 승용차 2대와의 충돌로 1명이 부상을 입긴 했지만, 만약 이 시설이 없었다면 결과는 훨씬 더 심각했을 겁니다.
이 긴급제동시설이 만들어진 이유는 2017년 대형 사고 때문이었죠. 그 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후 창원시는 다양한 과속 방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긴급제동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창원시 관계자는 "화물차 연쇄 추돌사고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라며 긴급제동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여러분은 이 시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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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24.11.28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