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호가 묻다

[오연호가 묻다] 신문선,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쓴소리 "월드컵 16강 커튼 뒤에 숨지 마라" (2022.12.06 오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12월 6일 오전 4시(한국 시간)에 치러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4:1로 지면서 8강행이 좌절됐다.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6일 오전 유튜브 채널 '오마이뉴스TV' '오연호가 묻다'에 출연해 브라질과의 경기 내용에 대한 복기·분석을 하면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신 교수는 "축구 행정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고, 거기에 도취돼 그 커튼 뒤에 숨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일본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보다 앞서 있다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라면서 "중요한 건 장기적 비전과 전략을 제대로 짜내야 하는 것"이라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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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윤 | 2022.1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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