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MBC 전용기 배제는 직권남용, 박근혜 '국정농단'도 그렇게 시작"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을 순방 전용기 동행 취재에 배제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회장은 "MBC 전용기 배제 사태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몰상식의 문제이다”고 했다.

이어 김 회장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도 직권남용에서 시작됐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유성호 | 2022.11.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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