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한동훈 “5년간 무슨 일 있었길래 야반도주극인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검수완박 입법이 시행되면, 범죄자들은 사실상 제도적으로 죄 짓고도 처벌받지 않게 된다"면서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오로지 힘없는 국민들뿐"이라고 말했다.

ⓒ유성호 | 2022.04.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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