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7번째 전국 순회경선이 4일 오후 창원에서 열렸다. 이날 경선에서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는 저마다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경남지역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이 끝난 뒤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가 김두관 후보와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모바일 투표 비율이 많아서 (경선 결과가) 당심과 다르게 가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있다"며 "룰과 관련해서도 동의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고, 모바일 투표를 신청했는데 전화가 걸려 오지 않는 사례가 너무 많이 접수된다"고 모바일 투표의 불공정성을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는 오는 6일 열리는 광주전남지역 경선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이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곳으로 역사의 고비 고비마다 올바른 선택을 했다"며 "광주전남 선거인단이 새로운 선택을 해주리라고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윤상 | 2012.09.0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