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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ahtclsth)

이러한 아이러니를 가장 잘 보여주는 씁쓸한 촌극은 다름 아닌 인사혁신처의 홍보물 그 자체에 있다. 편안한 옷차림을 강조한 공고를 올린 그 당일, 인사혁신처는 모의면접도 진행하는 '2026 공직박람회' 홍보물에서 말끔한 양복과 넥타이 차림의 캐릭터를 내세웠다. 스스로 만든 홍보물에서조차 '공무원다운 단정함=정장'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지 못한 채 엇박자를 내는 셈이다.

ⓒ인사혁신처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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