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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ahtclsth)

이 시민들의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일 정도의 탈정치'였다. 이들은 집회의 목적이 특정 정치세력에 이용당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다. 구호는 오직 '재선거' 하나로 통일했다. 한국의 우파 집회에서 흔히 등장하던 성조기의 반입을 엄격히 불허하고 오직 태극기만 허용하는 원칙을 세운 것도, 외부의 시선에서 극우 집회로 낙인찍히는 것을 막기 위한 치열한 자정 노력의 일환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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