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線)에서 면(面)으로: 물관리 패러다임의 전환
왼쪽은 1차원적 물관리를 나타낸다. 강과 하천이라는 ‘선(線)’만을 대상으로 삼아, 흐름을 정리하고 시설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오랫동안 물관리는 이 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오른쪽은 2차원적 물관리를 보여준다. 손바닥 전체가 유역(流域)이며, 강은 그 위에 그어진 손금일 뿐이다. 빗물이 떨어지고, 스며들고, 머무르는 면(面)?즉 토양·식생·도시 전체를 함께 관리해야
강도 살아나고 물순환도 회복된다.
강만 보는 물관리에서, 유역 전체를 보는 물관리로의 전환이 기후위기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물관리의 방향이다.
ⓒ한무영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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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빗물박사.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 빗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목적 분산형 빗물관리를 통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할수 있다는 것을 학문적, 실증적으로 국내외에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