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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10.29 이태원참사 3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을 찾은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이 사고 현장을 살펴본 뒤 유가족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성호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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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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