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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유가족들 "우재준 발언에 분노, 사퇴하라"

2025.10.17

아리셀 유가족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 사과 및 사퇴 촉구

아리셀 유가족들과 아리셀대책위 및 가족협의회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국감에서 막말을 하며 아리셀 참사 23명의 노동자를 두 번 죽였다"며 즉각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뒤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당사 안으로 들어가려는 유가족들과 경비를 서며 이를 막는 경찰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정민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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