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현(1872년_지방지도)
울산 단층대가 만들어낸 산맥이 바다 끝 호미곶까지 이어진 모습이 가감없이 그려졌다. 붉은 색으로 읍성이 표현되었다. 말갈기를 닮아 장기라 불렀다는데, 지도에서 여지없이 말갈기가 연상된다.
ⓒ서울대학교_규장각_한국학연구원2025.09.26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새삼스레 타인과 소통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래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그런 일들을 찾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서로 교감하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풍성해지는 삶을 같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