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기회입니다.
수행에서는 포기하지 않는 것이 곧 성공입니다. 무슨 말일까요? 만약 앉자마자 고요해지고, 생각이 멈추고, 몸이 편안해지는 일이 반복된다면, 우리는 애초에 수행할 필요도 없습니다. 수행은 괴로움과 마주하기에 필요한 것입니다. 제 스승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수행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그건 정체하고 있다는 증거다. 수행이 편안한 것을 가장 무서워해야 한다." 그렇습니다. 수행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오히려 그 진짜 얼굴을 드러냅니다.
ⓒ현안스님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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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님을 은사로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도하고 있다. 국내 저서로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어의운하, 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