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 촉구 1인 시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나토와 손을 끊고 평화와 자주 균형외교를 통해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와 상생,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는 대미-대일 몰빵외교로 중국과 러시아를 적대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대결을 격화시켰던 윤석열 정권의 시대착오적인 가치외교를 계승하는 것으로 우리의 안보와 국익을 해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는 '실용주의 기조 아래 주변 4강과의 외교관계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대선 안보 공약과 상충한다"고 주장했다.
ⓒ이정민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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