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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지난 4월 대학교 학생선수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과 관련된 강의를 할 때 한 수강생에게 받은 시간표. 그는 "운동부에 속한 학생의 취침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수업시간에 자는 운동부 학생의 현실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는 학업 부진과 연결된다"라고 말했다.

ⓒ김현수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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