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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하고도 여전히 같은 세상이라면

세상을 바꾸고 싶어 든 촛불이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든 응원봉이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쥔 주먹, 세상을 바꾸고 싶어 외친 함성이었다. 바뀐 세상을 만나려고 힘주어 찍은 한 표였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세상이 달라졌던가. 박근혜가 물러나고도 세상은 그대로였다. 차별도 그대로였다. 약자를 향한 혐오는 더욱 커졌다. 이번에도 그래야 하는가.

ⓒ윤성희, 정택용, 노순택(굴뚝신문)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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