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제170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고 이옥선 할머니를 추모하며 일본 정부에게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 피해자 승소판결 즉각 이행, 역사왜곡 중단, 미래세대에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교육 실시"와 한국 정부에게 "2015 한일합의 파기 및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적극 나설 것", 한국 국회에게 "조속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할 것" 등을 촉구하고 있다.